
훌랄리 이카라 (Hulali i ka la)
작가: 카일리 춘과 니콜라스 브라이트
재료: 천장에 매달린 850개의 개별 구리 조각
날짜: 2016년 12월
위치: 프린스 와이키키 로비
‘태양 아래 반짝이는’을 뜻하는 훌랄리 이 카라(Hulali i ka lā)는 2017년 4월 리노베이션을 이끈 G70 건축팀과 함께 카일리 춘, 니콜라스 브라이트가 공동 작업한 작품입니다. 같은 해 호놀룰루 비엔날레 개막전에 ‘The People’s Project’ 작품명으로 소개되었고, 작가가 직접 구리를 해머링하는 한편 호텔 앰배서더와 투숙객 모두가 ‘히나나(Hinana)’ 제작에 참여했습니다. 완성된 작품은 피이나이오(Pi‘inaio) 강줄기를 형상화하고 그 발원지를 가리킵니다.